[스마트앱 평가지수/카드]고객흡인력 부문 3파전 팽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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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7 19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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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고객이 쓰는 것인데, 고객을 끌리게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죠.”
[스마트앱 평가지수/카드]고객흡인력 부문 3파전 팽팽
경쟁은 치열했지만 고객흡인력 부문이 개선 여지는 많다는 뜻도 된다 최상위권 카드사 모두 절대 등급은 보통 수준에 불과한 것이다.
[스마트앱 평가지수/카드]고객흡인력 부문 3파전 팽팽
이진호기자 jholee@etnews.co.kr
고객흡인력 부문 공동 1위 3개사는 10점대지만 4위는 9점대로 떨어졌다. 각각 보통(C등급)과 미흡(D등급)으로 등급이 갈리는 차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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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현대카드는 카드별 혜택을 비교하고, 쉽게 받을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항목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다. 이들 3사는 모두 15점 만점의 고객흡인력 부문 평가에서 똑같은 10.5점을 득점, 경쟁 카드사에 비해 고객 친화적인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됐다.
한국스마트앱평가지수(KSSAI) 카드사 첫 평가에서 고객흡인력 부문이 3파전으로 가장 뜨거운 승부가 펼쳐졌다.
[스마트앱 평가지수/카드]고객흡인력 부문 3파전 팽팽
다만 어느 카드사 할 것 없이 아직까지는 스마트앱 이용고객에게 특별한 우대나 혜택이 없는 것은 취약점으로 꼽혔다. 이와 함께 전체 조사대상 10개 카드사의 절반인 5개 카드사가 고객흡인력 부문에서 매우 미흡(E등급)을 받아 향후 앱 개선의 초점을 맞춰야 할 분야로 꼽혔다.
고객흡인력 부문 최하위는 점수가 15점 만점에 4.5점에 불과해 사실상 낙제점인 것으로 평가됐다. 스마트앱과 고객 취향이 맞는 다양한 서비스 연계가 가능한 만큼 이 분야 개선이 시급하다는 평가다.
현대카드, 삼성카드, 하나SK카드 3개 카드사가 이 부문 공동 1위에 오르며 양보 없는 접전을 벌였다. 또 삼성카드와 하나SK카드도 앱상에서 다른 카드사와 discrimination화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독창적 점수가 높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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